[현대자동차 신입] 자율주행 서류전형 합격 후기

 

[ 서류 전형 후기 ]

직장경력은 자율주행 회사에서 인턴한 경험을 적었다. 

프로젝트로는 연구실 인턴 경험, 2번의 자율주행 대회 수상, 자작자동차 활동, LG Aimers 총 5개의 칸을 입력했다. 현대자동차는 증빙이 빡세니 반드시 상장이나 활동증명서를 잘 준비하는게 좋다.

학내외활동으로는 동아리, EVS 37앰버서더로 활동한 것을 적었다. 현차는 학내외활동도 증명하도록 하니 이 점 잘 참고해야할 것 같다.

 여기까지가 이력서였고, 자소서는 총 1번 문항(지원 동기와 직무 적합성을 판단하는 항목)과 2번 문항 (전공과목 5개 이내로 적는 칸)이 있다. 

 가장 중요한 1번 문항은 아무래도 지원 직무가 연구원이다보니 직무 적합성을 어필하며 서두를 시작했고 나머지 2개의 문단으로 나눠서 작성했다. 

 

[ 1차 면접 후기 ]

면접 20분 전에 사전 과제 문제가 올라왔고 20분 동안 발표 자료 및 해설을 정리한다.

면접 시작 후 10분 동안은 이 사전 과제에 대한 문제 풀이를 진행하고 다음 30분 동안은 자소서 기반으로 꼬리 질문을 한다.

직무와 인성 모두 물어보는 면접이었다. 자율주행 직무다 보니 생각보다 현업 기반의 질문을 꽤 하니 깊게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제발 붇게 해주세요..

면접관은 총 2명으로 실무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듯하여 질문이 명확했다.

본인의 경력이나 실무적인 노하우가 준비되어있고 해당 세부 직무 내용에 대해 숙지한다면 대답 못할 이유가 없는 질문들이었다. 면접 종료 후 답변하지 못하거나 모르는 내용이 없었기 때문에 찝찝하거나 불편한 감정은 없었다. 

서류 합격 이후 한 달 후에 결과가 나왔다.

 1차 면접 본 직후 붙을거라는 확신이 있었음에도 결과를 기다리는 한 달 동안 불안했다.